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두리홈에서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 시설로 임신 중인 미혼여성 및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이날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들은 두리홈에 방한·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이 키트는 두리홈 외에도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250여 미혼모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성호 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