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부분 오후부터 그칠 것

<케이웨더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4일 오늘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개겠다.

대부분 지역이 낮에 비가 그치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의 경우 20~40mm, 그 밖의 전국은 5~20mm다.

아울러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곳곳에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비가 그친 후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내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7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으로 서울·경기, 충남 '나쁨' 수준이겠다. 경북의 경우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이겠고,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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