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제품보다 0.7mm 더 얇게…잎단배 블렌딩 해 시가 풍미 구현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 <KT&G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KT&G(대표 백복인)는 오는 5일 ‘보헴(BOHEM)’ 브랜드 중 가장 얇은 담배인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BOHEM CIGAR slim fit Skinny)’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는 지난 2015년 출시돼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보헴 시가 슬림핏’ 시리즈의 세 번째 확장 제품이다.

궐련 두께가 지름 5.4mm인 초슬림 제품보다 0.7mm 더 얇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산 갈파오 시가 잎담배를 블렌딩해 시가 풍미를 구현했으며, 소비자들은 또 다른 이국적인 맛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보헴 제품군 고유의 원형 심볼을 유지하면서 밝은 색상과 열대 식물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특성을 강조하면서 이국적인 감성도 표현했다.

문성환 KT&G 보헴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보헴’ 브랜드에서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헴 시가 슬림핏은 2015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해마다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 총 32억개비 이상이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히트 브랜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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