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 더하고 가성비 높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여종 선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노우 딸기 생크림, 스노우 레이어 생크림, 아기 스노우맨, 산타 컵 케이크, 크리스마스 삐에로맨, 일렉트로맨과 파티 <신세계푸드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홈파티족을 위해 가성비는 높이고 화려함은 더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여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홈파티족이 파티 분위기 연출을 위해 화려한 디자인의 실속형 케이크를 선호하는 것에 주목해 컬러 생크림, 캐릭터, 트렌디한 장식 등이 특징인 케이크를 선보였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는 신제품으로 케이크 10여종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다채로운 컬러의 생크림을 활용해 삐에로의 얼굴 모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삐에로맨(4만2000원)’, 티라미수에 미니 브라우니와 서커스 장식을 더한 ‘서커스 티라미수(3만7000원)’,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컬러 생크림과 장식으로 귀엽게 꾸민 ‘컵 케이크(7500원)’다.

이마트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는 1만~2만원대 가격으로 실속을 더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을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하고 미니 롤케이크를 올려 볼륨감을 높인 2단 생크림 케이크 ‘일렉트로맨과 파티(1만7890원)’, 눈사람 모양의 미니 사이즈 생크림 케이크에 딸기 토핑을 올린 ‘아기 스노우맨(1만9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최근 편의점에서 디저트 케이크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홈파티용으로 4~5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편의점용 케이크 3종을 2만원대 초반으로 선보인다.

고구마 생크림을 넣은 ‘스노우 산타 고구마’, 레드와 그린 시트에 화이트 생크림으로 포인트를 준 ‘스노우 레이어 생크림’, 생크림 케이크에 동결건조 딸기로 포인트를 준 ‘스노우 딸기 생크림’ 등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5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24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을 집에서 치르는 고객들을 위해 화려함과 가성비를 높인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 줄 더 메나쥬리,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케이크로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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