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정무성 총장)은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윤경 서귀포시장, 김태엽 서귀포시부시장 등 협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 주민 및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에게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입학금 면제와 등록금을 각 30%, 50% 감면하는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차세대 콘텐츠(HTML5)를 통해 서귀포시민과 소속 공무원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최고의 사이버 학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30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숭실사이버대학은 신•편입생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및 지원 과정에 대한 문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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