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컴퍼니)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배우 구재이가 '품절녀' 대열애 합류한다. 하정우와 4년여 간 열애했던 구재이는 최근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구재이 소속사는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예비신랑은 5살 터울의 프랑스 모 대학 교수. 두 사람은 1년여 간 만남을 가져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 2008년부터 4년여 간 배우 하정우와 연인 이어 온 바 있다. 그러다가 2012년 결별한 그는 6년여 만에 새로운 연인을 배우자로 맞아들이게 됐다.

한편 구재이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CF모델을 통해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천상여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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