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금융투자교육원은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을 다음달 19일부터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해당 과정은 금융투자 관련 용어 및 표현, 비즈니스 회화, 프레젠테이션, 토론 등 업계에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맞춤형 영어 학습을 위해 기초반과 마스터반으로 나눠져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은행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금융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총 14일 1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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