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피해 가구까지 총 80세대를 지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시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피해 가구를 돕는 ‘화재피해 돌봄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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