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교육부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생명사랑 나에서 우리, 나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5일까지 ‘감성사진·감성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성사진·감성편지 공모전은 ‘생명사랑’, ‘자살예방’과 관련된 메시지를 나 또는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손글씨 편지 행사다.

공모전은 소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는 ‘감성 사진 공모전’과 익명의 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손편지로 작성하는 ‘감성 편지 공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거나, 편지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개인이나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인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캠페인 홈페이지 내 서식에 맞춰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5일 16시까지로, 투표는 온라인을 통해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수상한 27팀에게는 총 상금 7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에서 주관하는 ‘생명사랑 나우 캠페인’은 학생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도모를 위해 SNS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이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살예방 교육자료 및 영상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있는 중이다.

생명사랑 나우 캠페인의 일환인 ‘감성사진·감성편지 공모전’의 참여 방법과 진행 일정 등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명사랑 나우 홈페이지와 생명사랑 나우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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