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고용안정지원 앱’ 5일부터 서비스

고용안정지원금은 그동안 내용이 다양하고 사업별로 지원요건도 달라 사업주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용안정지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안정지원제도 앱’은 근로시간 단축, 교대제 도입, 시간선택제 도입, 육아휴직 부여, 정년연장 등에 대해 개별 사업주가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맞춤형으로 소개하는 기능은 물론 각각의 지원제도에 대한 동영상 안내와 신청방법, 신청서식도 함께 제공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사업주가 고용안정지원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여성, 장년, 저소득 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양이 증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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