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에게 창업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지난 22일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에서 시니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이 본인의 특성과 경력에 맞는 사업아이템을 탐색하고 사업방식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폐가전을 활용한 산양삼 재배장치’, ‘퀵서비스 직거래 플랫폼’, ‘귀농·귀촌 한달 살아보기’ 등 시니어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우수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양성해 시니어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선정된 시니어들에게는 체계적인 창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