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 1호 주택특화도시인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가 지난 23일 오픈했다.

양우건설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서 짓는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되며 1단지와 2단지가 동시 분양된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어제 문을 연 모델하우스가 연일 붐비며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 1순위~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목), 지정 계약은 12월 17일(일)~19일(수)로 계획돼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도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실내 일조량 확보와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공간을 연출했다.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까지 만끽할 수 있다.

127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으로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상업지구 등이 확충되면서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4천여 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돼 담양군 경제 발전에도 큰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사업지와 인접한 광주 북구의 경우 노후도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4.3%에 육박해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

또 보합세를 유지하던 매매가 및 전세가 추이가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한 가운데 광주 아파트 시세가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며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로 인해 양우건설의 입지 선정 안목을 기반으로 우수한 상품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 향하는 시선이 담양과 더불어 광주에서도 관측되고 있다.

담양군 역시 최근 공급은 2016년도 임대 아파트 580세대와 2017년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77세대에 불과해 신규 아파트 분양에 갈증을 느낀 지역 수요자들에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광주광역시에서 매매전환을 통해 새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픈 3일간 경품 행사 이벤트를 통해 매일 이벤트에 응모한 방문객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다이슨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기 등)을 증정한다.

또 청약 후 지정계약 첫째날에 계약을 완료하는 계약자들 중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을 비롯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은 지정계약 첫째날 오후 4시로 예정됐으며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서 공개됐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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