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임직원 참여해 김장봉사

(왼쪽 세 번째부터)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그리고 (오른쪽 첫 번째) 목준균 매일유업 고객지원본부장 등이 21일 종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김장행사에서 전달식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청 앞마당에서 ‘2018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매일유업이 종로구 일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질적 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매일유업 임직원 50여명은 정성스레 5500Kg의 김장을 담갔다. 국내산 채소와 재료로만 만들어진 매일유업의 희망김장은 10kg상자 550개로 나누어 매일유업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소재의 드림스타트가정, 지역 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그리고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격려차 행사를 방문한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김장을 담고 전달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고, 이러한 기업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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