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스모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슈즈 멀티숍 브랜드 레스모아가 '블랙 프라이데이' 주자로 나선다. 롱패딩 열풍을 이어받아 패딩부츠 시장 점령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레스모아는 21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오는 25일까지 지속되는 해당 프로모션은 최대 70%의 할인 폭으로 패셔니스타들을 유혹한다.

특히 레스모아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품목에는 겨울용 패딩부츠가 포함돼 소비심리 공략에 나선다. 앞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롱패딩의 후발주자로 겨울철을 겨냥한 패딩부츠가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레스모아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휠라, 스프리스, 포니 등 브랜드들이 가세했다. 여기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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