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슐리)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애슐리 1+1' 프로모션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 장악에 나섰다. 1인당 반값의 가격에 뷔페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이랜드리테일은 21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이랜드 5대 외식 브랜드 1+1' 이벤트에 들어갔다. 특히 그룹 내 대표적 외식 프랜차이즈 애슐리의 1+1 프로모션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애슐리 1+1' 이벤트는 이날부터 한 주 간 전국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점포에 입점 중인 애슐리 매장에서 실시된다. 매장에서 1+1 이용권을 받은 소비자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애슐리의 가격대가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도 비교적 낮다는 점에서 '1+1' 이벤트 할인가는 전례 없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애슐리 클래식 매장의 경우 평일 런치와 디너가 9900원이란 점에 비춰 볼 때 1+1 적용시 1인당 5000원이 채 못 되는 금액에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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