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맨 앞줄 가운데)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그룹 내 여성 부서장 이상 임직원과 여성 오피니언 리더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신한금융그룹 여성리더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3월 출범한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에 이은 두 번째 여성 리더 역량강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신한 쉬어로즈 1기’의 사내 여성 멘토 위촉, 전문가 강연, 여성인재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여성 리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리더들 간 네트워킹 강화 및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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