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제8회 사랑의 김치 페어’에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20일 여의도공원에서 사회공헌 김장행사인 ‘제8회 사랑의 김치 페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원 금투협 회장을 포함해 63개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의 CEO 40명과 직원 73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김장한 김치 3만4500kg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됐다.
 
권 회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우리 민족의 뛰어난 식문화와 선조들의 지혜가 함축된 김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것이 핵심인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