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첫 공식 회의를 갖고 2기 경제팀의 팀워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 점검회의에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부임 후 처음으로 경제부처 장관들과 회동하는 자리”라며, “지금까지도 경제팀과 청와대 정책실이 긴밀한 협의를 했지만, 앞으로도 더욱 한팀이 돼 생산적이고 활발한 이야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2기 경제팀이 발족되면 좋은 팀워크를 이뤄 한팀으로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제여건과 일자리 상황, 내년도 예산안 및 세법개정안 처리,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현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