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BBQ는 '치맥' 과 가장 어울리는 제품으로 '빠리치킨'을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빠리치킨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메뉴의 개발'을 위해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의 연구진들이 파리의 어느 공원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맥주를 즐기는 파리지앵에 주목해 개발한 메뉴라고 BBQ는 설명했다.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2011년 9월 개발된 빠리치킨은 현재 BBQ 치킨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빠리치킨은 신선육에 전분을 얇게 입힌 후 올리브 오일에 바삭하게 튀겨내어 특제간장소스와 파, 마늘 등 각종 양념을 넣고 센 불에 볶아낸 제품으로서 매콤, 달콤, 짭조롬한 양념 맛을 낸다.

특히 빠리치킨은 계절에 상관 없이 맥주 한잔과 함께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스포츠 경기 관람 중 ‘치맥’을 즐기기 위해 빠리치킨을 주문하는 매니아들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빠리치킨은 비비큐가 자랑하는 황금올리브치킨, 시크릿양념치킨에 이어 대표적인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