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미국 금리인상 및 미중 무역분쟁 뿐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전망 등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인 만큼 향후 환율 전망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온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은 내년 상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진단과 함께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090원에서 1170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김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달러화, 위안화 환율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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