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4일 오후 4시 3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금융위는 “오늘 4시 30분에 김용범 증선위원장이 심의 결과를 발표하려고 한다”며, “다만 충분한 검토를 위해 시간이 조금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분식회계 관련 혐의를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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