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에 개최되는 한국재난정보학회의 정기 학술대회 및 특별 세미나에 이창우 교수(산업안전공학과 학과장)가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난 관련 기술의 공유와 각종 재난 대응 방안 제시를 위해 정부, 대학, 관련 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재난 안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창우 교수. <제공=숭실사이버대>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재난안전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총 100여 편의 논문 발표와 20여 편의 포스트 논문이 발표된다.

한국재난정보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이창우 교수는 소방 분과 발표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분석에 따른 화재진압 지원시스템 개발 필요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 학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는 기업의 자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기초교육과 산업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졸업생은 2개 이상의 안전보건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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