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화순에 30층 높이의 '힐스테트 화순'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세대로 화순에서 가장 고층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화순에 1군 브랜드가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비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원에 짓는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 1km 이내에 군청은 물론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위치했다.

아파트는 최고 30층 높이로 현재 화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22층이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뛰어난 조망권도 확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세대)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화순 현장 바로 옆(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1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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