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소금'으로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 극대화

오리온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이미지 <오리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고급 요리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네 겹이 주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히말라야 소금의 깔끔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등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0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1만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백(20g)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꼬북칩 열풍을 다시 한 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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