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얼마케팅과 '마이탐' 회원 대상 시스템 적용 마무리

탐앤탐스가 11월 중순부터 전자영수증을 발행한다. <탐앤탐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더리얼마케팅(대표 손종희)과 매장을 방문하는 ‘마이탐’ 애플리케이션 회원을 대상으로 전자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영수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요구하는 소비자 요구와 환경보호란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탐앤탐스는 이번 전자 영수증 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종이 영수증 발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종이 낭비와 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탐앤탐스 이사는 “더리얼마케팅과의 협약으로 새롭게 도입하는 전자 영수증발행은 탐앤탐스의모바일 앱 마이탐 회원들이라면 누구든 모바일로 영수증을 쉽게 발행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쿠폰과 매장 이벤트 소식도 함께 전달받을 수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올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전자영수증 발행을 앞두고 탐앤탐스 각 매장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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