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제과업체' 협업으로 이색 제과·음료 상품 선봬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수능 응원용품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홈플러스(대표 임일순)는 오는 14일까지 수능 응원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5일로 예정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색 제과·음료 상품을 통해 선물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수능 당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획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국내 주요 대학교와 제과업체가 협업을 통해 만든 상품과 홈플러스 전용 기획상품 등 다양한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울대학교 약콩·다크 초콜릿 △연세대학교 약콩365 두유 △고려대학교 찰떡 초콜릿 △해태 미니자유시간 연필기획 △롯데 당충전보약 수능기획 △오리온 아이셔 수능기획팩 △서울대학교 자일리톨 카카오닙스 △켈로그 에너지바 수능기획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의 든든한 점심 식사를 위한 도시락과 보온병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락앤락 컬러 원터치 보온병 2종(1만2900원) △락앤락 보온병 5종(2만6800~2만9800원) △락앤락 올댓스텐 보온도시락(4만9900원) △써모스 보온병 2종(3만4900~3만6900원) △써모스 도시락 4종(3만2500~6만7900원) △써모스 일체형 보온도시락(1L, 6만7900원)을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 행사 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도시락과 보온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도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은 “이번 수능 응원용품 기획전을 통해 이색 선물로 적합한 제과와 음료 등의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상품권 증정과 할인 혜택 등 프로모션 역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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