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위시컴퍼니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의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E마스크(Freshly Juiced Vitamin E Mask)'가 '2018 소코글램 베스트 오브 K-뷰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코글램(SoKo Glam)'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 샬롯 조 부부가 2012년 설립한 온라인 뷰티 셀렉트 숍으로 우수한 K뷰티 화장품들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미국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소코글램 베스트 오브 K-뷰티 어워드'는 소코글램에서 매년 그 해의 인기 제품 10개를 위너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클레어스의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E마스크는 올해의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

클레어스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위너를 차지한 브랜드가 됐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과 '리치 모이스트 수딩 크림'이 위너였다. 올해의 위너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E마스크는 비타민E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E는 비타민C가 피부에 흡수되기 전 산화하는 것을 막아줘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C의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

클레어스 해외 영업•마케팅 총괄 손혜진 매니저는 "클레어스는 이미 해외 팬덤이 형성된 브랜드로 소코글램 뿐 아니라 아마존, 아이허브, 어반아웃피터스 등의 글로벌 판매처에서도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클레어스의 장점을 미국 시장에 더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K뷰티 선두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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