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허민과 정인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허민과 정인욱은 12월 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허민과 정인욱은 결혼에 앞서 지난해 12월 딸을 낳았다.

허민은 앞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정인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허민은 정인욱과의 열애를 언급하며 "요즘 사랑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인욱 짱"이라며 "어차피 밝혀진 거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민은 "(정인욱과)결혼해야 겠다"라는 말에 "그러지 말라. 그럴 마음이 있을지언정 여기서 그럴 필요 없지 않냐"고 답했다. 특히 허민은 또한 "요즘 팀 성적이 안 좋은데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허민 정인욱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인욱선수 이젠 부활합시다",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축하합니다", "예쁜 아인이와 함께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내년엔 좀 더 좋아진 모습 보여주길", "두 분 행복하시고 이쁜 가정 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정인욱은 200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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