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타파 동영상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갑질이 공개되며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은 전직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외에도 위크샵 자리에서 살아있는 닭을 일본도와 석궁으로 죽이게 강요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이에 양진호 회장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빗발치는 등 대중들의 강한 분노를 사고 있다.

양진호 회장은 이미 전기통신망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위디스크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했다는 것인데, 지난 7월 28일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웹하드 카르텔에 대한 내용이 대대적으로 알려지며 양진호 회장은 이미 국민청원에 언급된 바 있다.

양진호 회장은 또한 2012년 업로더 회사 설립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처럼 갖가지 죄에 대중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양 회장과 관련된 글을 올리며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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