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코리아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데코르테 등의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세코리아가 지난 23일 잠실 한강 생태 공원에서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라는 기업이념 실천과 고객사랑 보답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70년 역사의 일본 화장품회사 고세의 한국지사인 고세코리아는 데코르테, 어딕션, 설기정, 질스튜어트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나무심기 활동에는 고세코리아 임직원과 일반인 봉사자들이 참여, 조팝나무 1,000주 이상을 식수해 도심 속 녹음조성과 지구온난화 대책마련, 대기 오염방지에 기여하였다.

고세코리아 사장 오노 히데카츠는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대해 지구환경과 사회의 ‘지속성(Sustainability)’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추세”라며 “고세코리아에서도 화장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닌, 한국의 환경, 더 나아가 지구환경에도 기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잠실한강공원 한 편에 식수된 나무들은 매년 봄 꽃을 피워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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