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건설, 대창기업, 모아주택산업, 도화엔지니어링 등 사원 공채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중견 건설사와 상위 엔지니어링기업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대창기업, 모아주택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엔지니어링업계에선 도화엔지니어링이 오는 24일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유신과 건화가 이달 말까지 2019년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우선, 인본건설이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회계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 이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대창기업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기계, 안전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전문대 졸업이상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모아주택산업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설비, 전기, 분양관리팀, 개발사업팀, 재무관리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직의 경우 경력 2~5년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우대 등이다.

유신이 2019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도시계획, 환경, 조경, 기계, 전기, 경영지원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 △해당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토익 700점 이상(최근 2년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최초등록이 가능한자) 등이며 △외국어 능통자 및 해외대학 관련분야 학위취득자 △해당 분야 석사이상 학위취득자 △해당분야 기사 이상 관련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건화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플랜트·기전사업, 환경, 교통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학과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외국어 능통자 우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최초등록이 가능한자) 등이다.

이밖에 한라(29일까지), KCC(29일까지), 대명건설(31일까지), 대혜건축(28일까지), 한국전력기술(31일까지), 부산교통공사(26일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29일까지), 계선(채용시까지) 등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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