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세종시 소담동·고운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과 장용석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9일 세종시 소담동·고운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그룹과 세종시의 상호협력으로 완공된 ‘신한 꿈도담터’ 9·10호점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를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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