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GS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 웅천~소호구간 교량건설이 착공되면서 웅천지구에서 분양 중인 '웅천자이 더스위트'가 오는 20일 재청약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웅천~소호구간 교량건설은 웅천 예울마루 방면에서 소호동으로 연결되는 총 길이 1154m, 폭 26m의 4차로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GS건설이 분양한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청약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경품은 LG전자의 최고급 청소기와 LG공기청정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은 청약접수 종료 후 진행된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신월로, 웅천로, 여서로 등을 통해 여수 구도심권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불과하며, KTX엑스포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쉬운 편이다.

또한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닌 생활숙박시설이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최초의 '자이' 브랜드이자 GS건설의 첫 생활숙박시설이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20일 재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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