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용산구청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리사이크리에이터스는 '용산전자상가-도시재생 사진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 공모전은 IT, 예술 분야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용산에 대한 추억이 있는 중ㆍ장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모전으로 '용산전자상가의 추억, 그리고 지금, 미래'를 주제로 한다.

용산전자상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용_산 #함께즐겨용_산 #용산전자상가' 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하이 용산(hiyong_san)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1MB 이상 10MB 이하의 JPG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의 작품은 오는 11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11월 16일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에 출품된 사진 작품들의 전시회가 시상식 당일부터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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