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숭실사이버대는 정무성 총장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에너지정책 연속 토론회에 참석해 에너지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대한 토론회를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복지 지원체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가 의식주처럼 필수재로 떠오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에너지 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제공=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은 토론의 좌장을 맡아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에너지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복지 관계 기관 사이의 역할을 조정하며 토론회를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제도가 에너지 사각지대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등 에너지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소득뿐 아니라 에너지요금의 증가, 주거 위치 등 주거 여건,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성 등 다양한 측면이 반영돼 에너지복지 수혜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토론자의 의견이 많았다.

한편, 정무성 총장이 재임 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전국 사회복지법인과 의료법인, 전국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 다양한 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해당 분야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ㆍ예술복지학과)는 한국형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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