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일 해외 유저 대상 게임성 점검, 하반기 기대감 고조

엘룬 메인 이미지. <게임빌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엘룬(Elune)’의 해외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BT는 오는 24일까지 1주일 간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200종에 육박하는 캐릭터 조합의 묘미가 특징이다. 특히 자유도 높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그래픽과 게임 방식을 글로벌 유저 취향에 맞췄다.

게임빌은 앞서 ‘엘룬’의 국내 CBT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게임빌은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CBT를 통해 뛰어난 화면 연출, 전략성, 탄탄한 스토리 등 RPG로서의 강점을 최종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게임빌은 ‘엘룬’을 국내 시장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사전 예약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엘룬이 하반기 기대감 높은 자체 개발작이자 전략성 돋보이는 모바일 RPG 수작으로 평가받아 온 만큼 앞으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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