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GS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GS건설은 생활숙박시설 '웅천자이 더스위트' 잔여 호실 청약을 오는 20일 전남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사업장에서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재청약을 진행하는 이유는 '떳다방'에 의한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미연의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재청약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남 여수시 웅천동 분양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며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며, 당일 계약자에 한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웅천지구 내에서도 바다와 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단지 인근에 마리나 시설, 이순신공원 등이 있어 탁 트인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이 약 300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실에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저층에는 추가 발코니가 더해지면서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층 옥상 정원은 외부인 접근이 불가능하여 저층부 범죄노출등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보안특화 설계를 적용 하였으며, 각 동에는 웰컴라운지, 스피드 게이트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더 클라우드 36', 공중정원,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조식카페테리아, 북 라운지, 키즈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스마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블루투스 연동시)이나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현관문 열기, 주차위치 알림 서비스 등 스마트패스 시스템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까지 제공하며, 자이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작동, 거실 조명까지 제어 가능하다. 이외에도 24시간 전기 및 급수 사용량을 체크해주는 '자이 에너지 매니저' 등 에너지시스템까지 구비돼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한편,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웅천동 1702-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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