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18일 총 21시간, 건설 임직원 직무 향상 교육

<해외건설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Design-Build Contract’(주간, 21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Design-Build Contract란 FIDIC(국제표준계약조건)의 Yellow Book으로, FIDIC은 지난해 12월 개정판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개정된 내용을 포함해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분쟁해결 절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개정 FIDIC의 내용 분석은 실무 계약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이후엔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10월22~24일)과 계약법·건설계약 실무 과정(10월25~26일)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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