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재료가 인기요인…전국 오픈 목표

연안식당 외부 전경 <디딤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디딤(대표 이범택)은 연안식당이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100호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안식당은 디딤이 지난 해 9월 론칭한 꼬막 비빔밥 전문점으로 꼬막비빔밥 외에 신선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 초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 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 지난 7월 50호점을 계약한데 이어 다시 3개월 만에 100개 매장을 계약 완료했다.

연안식당은 빠른 시간 내 100호점까지 계약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맛과 영양이 높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점과 식사와 술자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보유, 만족도를 높인 점을 꼽았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연안식당의 빠른 성장은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서울, 경기도 권을 넘어 전국에 연안식당을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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