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투시도.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바다나 강, 호수 등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틈새주거상품이 인기다.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상품들이 주목 받는 가운데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뛰어난 조망권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특히 관광명소에 들어서는 단지일 경우 조망권의 힘이 더욱 커진다. 작년 9월 전남 여수시에 분양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사흘 만에 345실이 완판됐다. 또 지난 7월 강원 속초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도 해안가에 들어서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수욕장 앞에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가 공급된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로 대부분의 실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바다조망을 살린 설계도 눈 여겨볼 만 하다. 단지 최상층에 피트니스를 마련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고 복층형, 테라스 등 세대 내 특화설계(타입별 상이)가 도입돼 입주민들은 최상의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도보 5분거리 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과 동해시청,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동해바다, 냉천공원, 보림산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해초, 동해중앙초, 북평여고, 동해삼육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또한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 동해안 3단계 확장사업, KTX 동해역 등 대형 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특히 KTX 동해역이 2019년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동해 1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에 나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로 구성된다. 거주지, 청약통장 여부, 보유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24-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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