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편 연속 공개하며 총 4부작 마무리…'꿈을 향한 도전' 그려

현대건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의 3, 4편 촬영 스틸컷. <현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건설업계 최초로 만들어진 현대건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이 3․4편을 연속 공개하며 막을 내린다.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은 지난 5일 에피소드 3편 “‘썰’명이 필요 없는 청춘들”과 오는 12일 4편 “너와 나의 현대건‘썰’”을 온라인 채널에 선보이며 총 4부작으로 기획된 웹드라마를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3, 4편은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피소드 3편 “‘썰’명이 필요 없는 청춘들”은 현대건(김해원)의 입사 동기인 박풍식(강춘성)과 정드림(최이선)이 등장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청춘들의 고민과 애환을 보여준다.

실감나는 에피소드를 위해 실제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의 대규모 풍동실험실이 공개되며, 융복합기술혁신실 스마트건설팀에 근무 중인 직원들도 출연해 코믹연기에 도전했다.

이 밖에도 신입사원 채용 시 진행되는 임원면접 모습이 공개돼, 가을 공채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에피소드 4편 “너와 나의 현대건‘썰’”은 신입사원 현대건(김해원)과 최우수(송다은) 대리의 꿈을 향한 도전이 결실을 맺는다.

현대건설의 역사가 살아있는 한강 로케이션을 진행,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또한, 에피소드 4편엔 쿠웨이트 현장의 최연길 차장을 연기한 최연길 과장을 비롯, 신입사원 강건설 역할을 맡은 김장한 사원 등 현대건설 직원 출연자들이 열연을 펼쳤다.

주인공 현대건 역할을 맡은 김해원은 “회사원 경험은 없지만 현대건 역할을 통해 신입사원 간접체험을 제대로 해본 것 같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현대건설의 자유롭고 유연한 기업문화에 많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웹드라마 공개 이후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아 ‘건설회사 기업문화’가 정말 웹드라마에서 보여진 모습과 비슷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건설업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벗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던 기획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젊은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한 현대건설의 다음 도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초 국내·외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등 온라인 채널을 리뉴얼하고 자체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젊은층과의 소통에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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