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디아크의 전여친이 자신의 인스타에서 성폭행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디아크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15살의 어린 나이에도 성인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된 참가자다.

승승장구하던 디아크가 때아닌 사생활 폭로로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인스타에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호소했기 때문. 현재는 두 사람이 원만하게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10대 참가자의 구설수에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디아크와 전 여자친구의 진흙탕 싸움 전,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영비(양홍원), 장용준(노엘) 역시 사생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영비는 일진설이 폭로되면서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한테 욕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 걸 버티면서 제가 기억하는 친구한테 먼저 연락해서 지금도 다가가고 있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장용준은 SNS을 통한 조건만남과 음주 사진이 공개되면서 하차까지 하게 됐다. 디아크 역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출연과 동시에 수준급의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디아크지만, 갑작스러운 폭로가 경연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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