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2019년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올해 12월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내년 1월경 필기시험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19년 치러질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대비해 핵심만 담은 '초단기 합격반'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1급 초단기합격반'은 월 4만원대의 수강료와 전체 학습량을 60% 압축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하며 핵심요약특강,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특강 순으로 빠른 습득을 통해 출제와 분석, 검증을 거친 모의고사까지 치르게 된다. 여기에는 기본서 9분의 1 수준의 핵심 요약집도 포함됐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과목은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의 1교시와,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의 2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의 3교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은 매 과목 40% 이상, 전 과목 총점 평균 60%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합격예정자가 된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합격예정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응시자격 서류심사를 받아야 하며, 부적격 사유가 발견되면 합격예정이 취소된다.

한편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 석사 또는 박사에 해당하는 학위 소지자,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학사 학위 소지자에게 자격 요건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기타 학력과 실무경험을 갖춘 자 등이 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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