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몰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앱스토리몰은 90년대 오락실 게임기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 게임기 ‘네오지오 미니’를 공식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네오지오 미니'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사 SNK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레트로 게임기로, 오락실에서만 만날 수 있던 네오지오 게임기를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3.5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미니 조이스틱을 채용해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네오지오 게임패드를 연결하면 2인용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게임이 내장돼 별도로 게임을 설치할 필요도 없는 '네오지오 미니'는 킹오브파이터즈, 메탈 슬러그 등 SNK 오리지널 게임이 무려 40가지나 수록돼 있다.

또 HDMI 케이블을 이용해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추억의 게임들을 고화질의 큰 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어 가정용 콘솔 게임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앱스토리몰을 운영하는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네오지오 미니'는 30~40대라면 누구나 한번 쯤 해봤을 SNK 인기 게임들을 한 데 모은 미니 게임기”라며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야외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네오지오 미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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