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융 캡처>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논란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일 동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0.31%(3650원) 내린 3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동성제약은 빛을 통해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치료법인 광역학치료(PDT)에 대한 임상 논문을 해외 학술지에 투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8일 해당 소식이 허위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날 주가는 급락했다.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서울아산병원 측은 동성제약의 해외 학술지 투고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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