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흉부외과' 예고편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이 27일 방영된다. 수목드라마로 선을 보이는 SBS ‘흉부외과’는 고수, 엄기준, 서지혜, 정보석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내 뒤의 테리우스’, ‘오늘의 탐정’와 수목드라마 시청률 대결에 나선 상황. 이어 ‘흉부외과’는 주인공들의 멜로에 중점을 두는 타 드라마와 달리 본격 의학에 집중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고수는 ‘흉부외과’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8회까지 봤는데 멜로 라인이 없다”며 “심장과 사랑하는 사람들만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흉부외과’가 의학드라마의 정수라 불린 ‘하얀거탑’과 명작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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