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 독점영상 등 콘텐츠 마케팅 강화, 영화코인 증정 이벤트도

POOQ 독점스페셜영상. <POOQ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POOQ(푹, 대표 김준환)이 드라마,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을 통한 콘텐츠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POOQ은 27일 저녁 첫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스페셜 영상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 스페셜 영상과 다시보기(VOD)도 단독 제공한다.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POOQ은 매주 촬영 현장 스케치, NG컷, 인터뷰 등 미방송분을 묶은 스페셜 영상을 단독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POOQ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프로그램 ‘좋아요’ 버튼을 눌러 VOD 업데이트 알림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를 구매할 수 있는 푹코인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 POOQ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는 스페셜영상 시청인증 이벤트를 통해 드라마 소품으로 나오는 인형 ‘돼지우스’를 증정한다.

지난 추석 연휴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SBS 예능 ‘가로채널’은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VOD를 단독 제공, 비하인드 스페셜영상도 독점 제공하고 있다.

POOQ은 실시간채널을 무료(SD화질) 제공하며, 유료회원은 광고 없이 고화질(Full HD)로 다시보기(VOD)까지 즐길 수 있다. 신규가입자는 한달 간 유료서비스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김준환 POOQ 대표는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페셜 영상과 독점 홀드백 유통 등 POOQ만의 콘텐츠마케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하반기 독점 드라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유형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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