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이 담긴 영화 ‘스물’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되면서 반가움을 자아냈다. 

25일 KBS1TV에서는 영화 ‘스물’을 추석특선영화로 편성했다. ‘스물’에는 김우빈과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스물’ 속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이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영화 '스물' 스틸컷

최근에는 절친으로 알려진 이종석과의 만남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우빈은 올블랙 패션과 긴 머리였다.

살이 빠진 것 외에는 활동 당시와 다름없는 비주얼을 자랑했고, 같은 날 긴 머리를 묶은 모습이 공개됐다.

또 김우빈은 최근 공개된 영상과 더불어 드라마 촬영 중인 엑소 디오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뜻밖의 근황으로 팬들을 안심케 했다.

이에 문화평론가 김성수는 "김우빈이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하는 것과 후배를 챙기는 최근 모습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복귀가 멀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김우빈은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복귀 계획은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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