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속보이는 TV'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이호성 살인사건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호성 살인사건은 전직 야구 선수가 저지른 일가족 살인 사건으로 내연녀 A씨와 A씨의 세 딸을 살해한 사건이다. 이후 이호성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당시 경찰은 개인 채무로 힘들었던 이호성의 단독 범행으로 봤지만, 일각에서는 석연치 않은 구석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호성 개인이 갚아야했던 채무는 270억 원이다. 내연녀 A씨를 살해하기전 받은 돈은 2억 원에 달하지 않아 사실상 별 소득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A씨분만 아니라 세 딸까지 유인해 살인한 까닭도 풀리지 않았으며, 아파트 CCTV에 찍힌 인물이 이호성이 아닌 제3의 인물일 수 있다는 의혹도 잇따랐다.

한편, 이호성 살인사건은 20일 KBS2 ‘속보이는 TV’에서 재차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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