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올해 마지막 연휴 추석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연휴에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계획 중이라면 아름다운 남해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거제도를 추천한다. 특히 거제도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관광명소가 많아 추석 연휴 여행지로 손꼽힌다.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람의언덕은 지중해의 경치가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전망을 지닌다. 남해의 이국적인 바다 전망과 언덕 위 네덜란드 풍차가 함께하는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거제도의 가볼 만한 곳으로 바람의언덕만큼이나 유명한 명물이 있다. 관광객이라면 꼭 찾는 필수맛집으로 '바람의 핫도그' 가 빠지지 않는다. 바람의 핫도그는 2005년 거제 바람의언덕에서 작은 핫도그 가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거제도 유명 맛집이다.

테이크아웃이었던 바람의언덕점 매장은 본점을 이전해 현재 바람의언덕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다대마을에 카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늑한 바다 전망을 지닌 바람의핫도그 본점 카페에서 핫도그 위에 다양한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8가지 종류의 이색 핫도그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바람의 핫도그' 판매 및 제조사인 바람에프앤비는 본점 매장 옆 HACCP인증 위생안전시설을 갖춘 제조공장을 두고 있어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국산 돈육 100% 소시지 사용으로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핫도그는 기존의 스틱형 핫도그가 아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서 슬라이스 형태의 핫도그 요리이다. 다양한 토핑으로 한 끼의 식사로도 충분해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바람에프앤비에서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람愛 베이커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람愛 베이커리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풍부한 '바람愛 꼬소빵'과 기존의 꿀빵들과는 다르게 느끼하지 않으면서 통팥앙금으로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바람愛 꿀빵' 등 2종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바람愛 베이커리는 이번 추석 명절 선물세트로 이미 많은 주문이 이어져 추석 전부터 한정수량 판매로 예약주문까지 받고 있을 정도이다.

바람愛 베이커리 선물세트는 바람의언덕점 '언덕에서' 매장과 바람의핫도그 본점 매장 두 곳에서 먼저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다.

한편, 바람의핫도그 거제 벨버디어 한화리조트점이 다가오는 10월 1일 오픈 예정이다. 거가대교에서 10분 거리로 창원, 김해, 부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가깝게 방문이 가능하다.

통영 동피랑점 등 매장 안내 및 더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핫도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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